밀리아(세븐나이츠)/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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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밀리아(세븐나이츠)/각성
광채의 수호룡 밀리아
흠, 어렵지 않은걸요.[1]
1. 개요[편집]
美しき光彩の守護龍
아름다운 광채의 수호룡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밀리아 소개 문구
한국 세븐나이츠와 일본 세븐나이츠에서 2019년 10월 11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밀리아(각성)의 신화 각성.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5월 8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문선희 / 사나다 아사미.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편집]
오래전 용과 악룡들의 싸움에서 태어나기도 전에 부모를 잃었으나, 수호룡 와이저에게 거둬들여진다. 와이저는 밀리아를 가족이자 용의 권능을 이을 후계자로서 가르치던 중 파괴의 힘을 놓고 전쟁이 벌어지자 다른 용들은 인간들과 거리를 두었으나, 밀리아만큼은 인간 아이들을 좋아해 같이 지낸다. 허나 용의 힘을 노린 파괴의 기사로 인해 자신과 가까이 지내던 인간들이 죽자 그 기사와 군대를 없애버렸으나 마음의 상처를 입고 인간들과 헤어졌다.
그런데 어느 날 용의 권능에 변화한 것을 느끼자 와이저를 찾아갔으나 있는 것은 할아버지의 무덤뿐이었다. 오래 전 파괴의 기사가 용의 권능을 탐냈던 것처럼 이를 강탈했다고 생각한 밀리아는 곧장 용의 권능이 느껴지는 천상의 계단에서 한 기사가 용의 권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느끼자 할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돌격한다.
그리고 그 기사는 자신은 와이저를 죽인 게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밀리아는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순간 한때 동료였던 겔리두스가 자신의 앞을 막아섰고, 진실을 알아보고 난 후 움직여도 늦지 않는다는 말에 납득하지만, 도저히 분이 삭지 않았기에 작은 용기사에게 거짓말을 했다면 가만히 안 둔다고 경고하며 하늘 위로 사라진다.
2.1. 일본판 추가 스토리[편집]
위에서 언급된 스토리의 바로 뒷이야기가 나오는데, 밀리아가 겔리두스를 기습하게 되면서 그 다음에 자신의 복수를 방해한다면 겔리두스의 아들일지라도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겔리두스가 계속 제이브의 편을 드는 것을 보고 왜 수호신을 잃은 자신들의 슬픔은 이해하지 못 하냐면서 운다.[6] 그리고 둘은 밀리아가 제이브에게 복수하기 전에 겔리두스의 말대로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용의 영지로 간다.
그렇게 용의 영지에 있던 선녀 '하이네'와 재회한다. 하이네는 밀리아에게 와이저가 맥카스에게 당한 이후 제이브가 와이저의 용의 권능을 물려받고 새로운 수호신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러나 밀리아는 이를 계속 믿지 못한다. 여기서 밀리아와 제이브의 관계가 밝혀지는데...
하이네: 와이저 님은 알고 계셨어.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그래서 빙룡 맥카스가 이곳을 덮쳐온 날, 제이브에게 용의 권능을 물려주고....
밀리아: 내가 그때 여기에 있었더라면...
하이네: 처음에는 반대하는 용도 많이 있었어. 제이브도 잠시 사원에 틀어박혀 있었고.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그는 빙룡 맥카스의 비늘을 가지고 돌아왔어. 그리고 와이저 님의 묘지에 그것을 바치고 울기 시작했어. 언제까지나 계속 울고 있었어.
겔리두스: 자신을 길러준 부모의 원수를 갚은 건가.
하이네: 며칠 동안 계속 울고 있던 그는 우리들 앞에서 맹세했어. 누구나 소중한 가족을 잃지 않도록 자신이 인간도 용도 지키겠다고.
밀리아: 그... 그럴 리가 없어!
하이네: 우리 모두는... 제이브를 새로운 수호신으로 인정했어. 와이저 님의 말버릇처럼 우리는 변해야 해. 그리고 지금은 그가 인간과 용의 수호신이야.
밀리아: 하지만.... 인간을 신뢰한 자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넌 잘 알고 있잖아?
하이네: 그 아이는 뭔가 달라. 다른 인간들과는 말이야.
겔리두스: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밀리아: 당신까지 그렇게 말한다면 어쩔 수 없군요. 그를 믿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야기는 들어보도록 하죠.
하이네: 그러네... 그래도 그에게 너무 심한 말은 하지 마. 항상 강한 척을 하지만 사실은 겁이 많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야. 그리고 너는 그의 누나잖아?
밀리아: 어... 누나라니! 아니야!
하이네: 후후후... 제이브를 잘 부탁할게, 밀리아. 이곳을 떠나지 못하는 우리들을 대신해서.
밀리아: 그건... 들어보고 생각할게.
겔리두스: 고집이 세구나...
하이네: 그런 점은 여전하구나.
밀리아: 이제 둘 다 내 욕은 그만 해!
3. 게임 내 성능[편집]
리메이크 이전에는 리부트 당시 모험의 난이도가 상당히 증가하며 모험을 클리어하기 위한 (구) 세나로 기획되었으나, 사용처가 모험으로 한정되었고 노아에게도 밀리는 생존력 등 나사빠진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구) 세나 중 처음으로 리메이크를 받았다. 모든 PvE 컨텐츠에서 마법력 증가 버프를 받을 수 있게 됐고, 50레벨 스킬 강화 변경으로 상태이상 대책도 생겼다. 그 외의 다른 점은 없다.[7]
패시브에 스킬 사용 시 다른 스킬 쿨타임 초기화가 달려있어서 상태이상만 걸리지 않는다면 이론상 스킬을 무한히 난사할 수 있다. 거기에 효과 공격의 계수가 400%으로 상당히 강력하고 효과 공격 확률을 100%로 만들기도 용이하며 피해 무효화를 2회 충전하는 기능까지 달려있어서 생존력도 보장된다. 여러모로 PvE (구) 세나의 위용을 보여주는 영웅.
(구) 세나들의 공통점인 뛰어난 초기 스탯은 밀리아에게도 적용되지만 밀리아는 유일한 PvE 딜러 (구) 세나라서 영혼 강화 70강을 찍는다면 그 이점이 제일 크게 와닿는 영웅이다.[8] 영혼 전수 한계인 50강부터는 모든 용병단을 조건 영웅 적당히 넣고 딜로 찍어누르는 게 가능하므로 PvE를 좀 더 쉽게 가고 싶다면 꾸준히 키워주자.
그러나 비담과 연희 때문에 다소 저평가될 때가 있다.[9] 물론 밀리아 자체는 막강한 스탯을 지닌 '(구) 세나'라는 신분답게 순수한 딜링 측면에서는 당연히 저 둘을 한참 상회하기는 하지만, 둘은 조각 수급이 어려운 (구) 세나인 밀리아보다 훨씬 쉽게 키울 수 있으면서도, 길드 던전을 제외한 곳에서의 성능은 비슷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희는 PvE뿐만 아니라 PvP까지 소화할 수 있는, 범용성 측면에서 세나 최고를 달리는 영웅이다. 반면 밀리아의 사용처는 다른 (구) 세나들과 달리 오롯이 PvE에만 국한된다. 따라서 자신이 길드 던전을 빡세게 하는 등 PvE 컨텐츠에서 고득점 내지 타임 어택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고영강 육성까지는 하지 말고 우선 범용성이 높은 다른 (구) 세나를 고영강하는 것이 좋다.
비담과 굳이 비교를 한다면, 비담은 쉬운 육성 난이도[10] +확정 속공[11] +자체 승리자의 광기+모든 공격에 관통[12] 을 가지고 있으며, 밀리아는 자체 치명타 확률 100% 증가[13] +효공 버퍼가 굳이 필요없는 효공 확률[* 무려 70%로, 모든 영웅들 중에서 효공 확률이 가장 높다. 그래서 앞줄에 굳이 태오, 자하라와 같은 효공 확률 증가 버퍼를 두지 않아도 되며, 그 대신 펫으로 브란&브론을 기용하기만 해도 효공 확률이 100%가 된다. 효확증 버퍼의 빈자리에는 확정 속공 버퍼인 아일린을 채용하면 좋다.]+무한 스킬 난사[14] +모든 기술이 5인기[15] +압도적인 (구) 세나의 스탯+안정적인 생존기[16] 를 가지고 있으니, 진작에 밀리아를 키워뒀거나 현재 키우고 있는 유저들은 굳이 박탈감을 느끼지 않고 키워도 된다.
밀리아를 딜러로 사용할 시 버퍼로는 뒷줄에 확정 속공을 부여하는 아일린, 약뎀증 버퍼 유리, 피해량 증가 버퍼 델론즈 혹은 벨리카, 치명타 대미지 증가 버퍼 실비아를 채용하면 된다. 펫은 브란&브론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
3.1. 스킬[편집]
3.1.1. 고유 지속 효과 - 광채의 수정비늘[편집]
이전에는 모험 한정 아군 버프였지만 리메이크로 대상이 자신으로 한정되고 방증이 사라진 대신 모든 PvE에서 버프를 받고 버프 수치를 상향받았다. 스킬 강화를 하면 버프 수치가 올라가고 상태이상 대비책이 생긴다.
스킬을 쓰면 다른 스킬들의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순환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일반 스킬을 쓰면 반대편 스킬이 초기화되지만 각성 스킬을 쓰면 일반 스킬이 모두 초기화되어서 쿨타임이 길어도 쉴새없이 스킬을 난사할 수 있다.
리부트 이후 치명타 패시브는 더 이상 확정 치명타를 보장하지 않지만 그래도 웬만한 상황에서는 치명타가 잘 터진다. 치명타가 가끔 터지지 않더라도 밀리아는 어쩌피 압도적인 스텟과 계수로 밀어붙이는 영웅이므로 방어력 무시 무기를 챙겨주는 것이 좋다.
효과 공격은 자신에게 무효화 2회 부여. (구) 세나 특유의 높은 스탯과의 시너지가 좋아서 PvE에서는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PvE 방어력 증가 효과까지 받으면 상당히 단단해진다. 리메이크로 효공 확률이 크게 늘어나서 30%만 챙겨주면 확정 효공이 나가며 높은 피해 계수를 가지고 있어 승리자의 광기와의 시너지가 좋다. 게다가 리메이크 이후 효과 공격의 모션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 리메이크 전과 비교해서 확실히 체감될 정도.
노아의 경우 20% 축복과 3옵션에 달린 흡혈 패시브로 생존력에서 안정성을 보장하기는 하지만, 노아로는 잡기 힘든 플라튼을 30강부터 잡아버리는 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40강 이상부터는 연희, 노아 맥강 등 다른 딜러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특정 이면을 제외한 대부분의 보스를 딜로 찍어눌러가며 잡아낼 수 있다.
7월 16일 업데이트로 효과 공격의 계수가 400%로 늘었다.
3.1.2. 수정룡의 거울[편집]
「이제 끝을 내볼까요?」
적의 수에 따라 피해량이 달라지는 공격기. 5인일 때 300%, 1인일 때 900%의 계수를 갖는다. 부가 효과로 흡혈은 덤. 단타 스킬인 점은 약간 아쉽다.
3.1.3. 수정의 숨결[편집]
「사라지세요.」
330% 계수의 광역 딜링기. 스킬 옵션 전용장비 착용 시 각성기를 초기화시킨다. 다만 기민함을 보유한 적에게는 딜이 1/3로 까인다. 하지만 각성 승리자의 쇄도 장신구를 착용 또는 세공을 해주면 딜로스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022년 2월 4일 드디어 확정 속공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2턴뿐이라 유저들은 꽤 아쉬워하고 있다.
3.1.4. 각성 - 수정룡의 위엄[편집]
「저의 진정한 힘을 보여드리죠.」
광역 방무 극딜기. 전용 장비 3옵션을 착용하게 수정의 숨결을 쓰면 이 스킬이 초기화되어 무한정 쓸 수 있게 된다. 그러나 2022년 2월 4일 전용 장비 변환이 추가되어 이에 범용성이 밀려났으며, 이미 상술한 두 스킬을 무한 난사할 수 있기에 더더욱 밀린다.
3.2. 콘텐츠 별 평가[편집]
3.3. 추천 장비[편집]
4. 패치 이력[편집]
- 2019년 12월 27일 업데이트로 리메이크되었다.#
- 2020년 7월 17일, 효과 공격 패치로 효과 공격이 일부 바뀌었다. #
5. 기타[편집]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비켜주세요.",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그러시면 안돼요.", 효과 공격 시 대사는 "혼나야겠네요.", 사망 시 대사는 "져선... 안되는데..."
- 전용 장비 '밀리아의 드레스'에 따르면, 밀리아는 인간들과 만나면서 용이 아닌 인간의 아이들과도 같이 한명의 인격체로서 순수하게 대해주길 원했고 처음에는 비슷한 모습의 아이들과 친하게 지냈지만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아이들은 순수함을 잃어가자 밀리아도 결국 멀어져 인간의 마을을 찾아가는 것보다 외로움을 선택했다고 한다.[19] 하지만 그들과 함께 했던 시간은 거짓이 아니였기에 이를 그리워하던 중 파괴의 기사와 군대가 공격해오자 마을을 찾아갔을 땐 친구들이 죄다 죽은 것을 알자 허탈하다는 듯이 옅은 미소를 짓고서는[20] 파괴의 기사를 시작으로 그의 군대를 닥치는 대로 다 죽여버렸다. 그후 실의에 빠진 것을 와이저가 위로하려 했지만 소용없었고 밀리아는 인간들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떠나겠다고 한뒤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 고고해보이는 겉보기와 다르게 생각보다 쉽게 화내는 다혈질적인 면모[21] 를 더해 본인이 죽인다고 마음먹으면 확실히 죽일려고 작정하는 모습이 있다. 와이저의 무덤을 보고 제이브가 원수라고 생각해 지레짐작한 점이 그런 면모이기도 한데[22] , 신화 장비인 '밀리아의 꼬리 장식' 스토리에서도 와이저가 밀리아의 이런 냉혹한 면모를 걱정했고, 어린 시절 인근 영지의 원주민들을 구해준 밀리아를 위해 선물한 꼬리 장식을 소중히 여기며, 훈련 중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생기는 감정들을 꼬리 장식을 보면서 제어했다고 한다. 그런데 와이저의 죽음으로 생긴 분노는 밀리아의 인내심의 한계치를 훨씬 초과한지라 꼬리 장식조차 이번만큼은 제지할 수 없었다. 밀리아는 와이저의 복수를 위해서 분노가 사그라질 때까지는 이 꼬리 장식을 볼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 아가씨도 오를리와 비슷하게 한 성깔하는 양반이다.[23] 크리스마스 던전에서는 겔리두스가 선물을 되찾는 것에 협조하지 않자 다짜고짜 진심으로 공격했으며, 이후 어떻게 찾을 거냐고 하자 선물에 일일이 추적 마법을 걸어놨다고 한다.(....)[24] 천상의 계단에서 싸운 후에도 다짜고자 겔리두스를 또 기습하고 왜 자기 말을 안 들어주냐며 운다.(....) 이후 하야네의 설명을 듣고도 의견을 안 굽힌다.
- 2019년 7월 일본 세나 운영진이 한국 넷마블에서 방송했을 때 추후 한일 공동 제작 캐릭터가 있을 것을 예고했는데, 그들이 바로 밀리아와 겔리두스였다.
- 한국 세나와 일본 세나에서는 겔리두스와 같이 참전했지만, 글로벌 세나에서는 밀리아와 겔리두스가 따로 참전하게 되었다.
- 최근 공식으로 공개된 무력순위 TOP 10에 포함되었다.[26] 순위는 무려 3위. 밀리아 위에 있는 영웅은 무력으로 정평이 난 트루드와, 궁극의 호문쿨루스인 미스트 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쪽도 무력 하나만큼은 상당한 수준인듯 하다.
- 종족은 드래곤이지만 일부 유저들이 도마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6. 코스튬[편집]
6.1. 로즈 다이아[편집]
6.1.1. 로즈 다이아 색변코[편집]
색변코 1차 투표에서 유저들의 투표로 당선된[27] 코스튬인 로즈 다이아의 바리에이션 버전.
영원의 로즈 다이아는 출시 직후 업적으로 획득 가능했었다.
밀리아의 첫 코스튬.
기본 신화 각성 모델링과 별 차이가 없다는 평이 있다.
6.2. 딸기 초콜릿 퐁듀[편집]
밀리아의 두번째 코스튬.
첫번째와 다르게 평이 좋은편이다.
6.3. 체크메이트[편집]
밀리아의 세번째 코스튬. 기간한정 세나패스 코스튬이다.
예쁘다는 평이 많다.
해당 코스튬을 작업한 원화가님의 코멘트에 따르면 컨셉은 포커. 그중에서도 하트 퀸이라 한다.
6.4. 트로피컬[편집]
외국 세나에 선 출시후 한세나에 들어온 코스튬.